‘첫 이직, 혼자 준비하지 마세요‘… 은평구, ‘커리어 리부트’ 참여자 모집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첫 이직을 준비하는 저연차 직장인 청년을 위한 ‘빌드업 청년 캠퍼스’마지막 과정인 ‘커리어 리부트’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리어 리부트’는 그동안 쌓은 직장 경험을 이직에 필요한 강점으로 정리하고 실제 지원 과정에 대비하는 교육이다.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서울청년센터은평에서 6회 교육을 하고 온라인 일대일 상담 2회를 함께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인공지능 역량·성향 진단으로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정리하고 채용공고에 맞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다듬는다.

이어 예상 질문을 바탕으로 실전 모의 면접을 진행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다.

현직자의 이직 경험담을 듣고 일대일 상담으로 개인별 이직 준비 방향도 세운다.

‘빌드업 청년 캠퍼스’는 은평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해 참여예산 주민투표로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창업·첫 구직·창작 등 분야별 과정을 운영해 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첫 직장에서 진로를 다시 고민하는 청년들이 막연한 불안 대신 구체적인 다음 단계를 그릴 수 있도록 마련한 과정”이라며 “청년들이 원하는 일을 찾아 자리 잡을 때까지 단계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살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5일까지 안내 홍보물의 큐알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선정자에게는 개별 연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