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마을회관은 2025년 조성된 주민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북한산국립공원 남서쪽 끝자락의 녹번동 15통에 있다.
이번 상영회는 회관 이용을 늘리고 이웃 간 교류를 넓히기 위해 주민 운영진이 기획하고 구가 지원했다.
운영진은 행사에 앞서 동네 초입에서 주민들에게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직접 참여를 권했다.
그 결과 기존에 회관을 이용하던 주민뿐 아니라 그동안 회관을 잘 알지 못했던 주민들도 상영회를 찾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상영과 함께 장미마을에 사는 가수 편성미 씨가 사랑과 우정을 주제로 한 노래를 불렀다.
상영이 끝난 뒤 주민들은 앞으로 회관에서 할 수 있는 활동과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이웃을 초대한 행사에 회관을 처음 찾은 이웃들까지 참여해 운영 의견까지 내놓았다”며 “주민들이 회관을 스스로 꾸려 갈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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