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성과공유회는 10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성모자애복지관 야외 누리에뜰에서 ‘성모대학 열정제’ 와 연계해 열린다.
이어 2차는 11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남세움복지관 인근 탄천어울림공원에서 ‘제3회 동행축제’ 와 연계해 진행된다.
강남구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국비 3400만원, 구비 3400만원 등 총 68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장애·비장애인 통합교육 확대 △장애 유형별 특성화 교육 강화 등 14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배움을 통한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된 따뜻한 사례들이 대거 소개된다.
강남구와 청음복지관이 손잡고 운영한 ‘함께 배워요 웰컴강좌’체스 기초교육의 청각장애인 학습자 장남미 씨는 제1회 전국 농아인 체스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장애인 평생학습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또 하상장애인복지관의 ‘힐링 원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니어 장애인과 일반 구민이 함께 가꾼 반려식물을 지역 동행가게와 후원처, 자원봉사활동자들에게 전달하며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감동적인 성과를 만들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한 해 동안 펼쳐진 사업의 성과와 학습자 작품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전시가 마련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AI 포토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종합 홍보관도 함께 차려진다.
구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이 단순한 교육 참여를 넘어, 학습자의 자신감 회복과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에 기여한다는 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복지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과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생학습 매니저를 전격 배치한다.
성과공유회는 장애인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성장하며 쌓아온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 “배움이 개인의 성취를 넘어 지역사회 나눔으로 선순환하는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며 누구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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