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이주배경학생의 증가 추세에 따라 학교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관리자의 다문화 교육 정책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 교육과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효율적인 연수 운영을 위해 동·서부권으로 나눠 연수를 진행한다.
21일에는 동부권 336명이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청강홀에서 22일에는 서부권 349명이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연수에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냉정초등학교 한경은 교장의 ‘이주배경학생 급증 시대, 학교 관리자의 역할’특강 △창녕 명덕초등학교 박현주 교사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교육·한국어교육 운영의 실제’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이다.
한경은 교장은 경기도교육청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근무하며 다문화 교육 정책을 담당했고 현재 한국다문화교육학회 교원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에서는 이주배경학생의 증가 추이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다문화 사회에서 학교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모두를 위한 다문화 교육’의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박현주 교사는 2025년 교육부 요청 경남교육청이 지정한 다문화 교육정책 연구학교인 명덕초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어학급 운영과 ‘모두의 한국어’활용 사례,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 교육 편성·운영 방법 등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소개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의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주배경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 교육이 더욱 내실 있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다문화 교육은 이제 일부 학교의 특별한 과제가 아니라 모든 학교가 함께 실천해야 할 일상적인 교육”이라며 “이주배경학생이 학교에 온 첫날부터 안심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부터 심리·상담, 진로·진학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