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한길마을,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 디딤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기관에서 운영됐다.
참여자의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 및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총 100회 진행했으며 실인원 61명, 연인원 1631명이 참여했다.
기관별로 한길마을은 ‘마음을 여는 합창교실’을 통해 음악을 매개로 자기표현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라인댄스’ 와 ‘난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체활동과 문화예술 참여를 지원했다.
디딤사회적협동조합은 ‘친환경 농산물 재배 및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재배 활동을 체험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10월 17일 개최된 안성시 평생학습축제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합창, 난타, 라인댄스 공연을 직접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교육 과정에서 익힌 실력을 시민들 앞에서 발표하며 배움의 성취감을 나누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연을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을 통해 익힌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 앞에서 선보이고 배움의 기쁨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누구나 자신의 특성과 관심에 따라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배움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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