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우수 가공상품을 공공형 카페 메뉴로 도입해 소규모 가공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소비 모형을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시음·시식회에는 도청 직원과 청사 내방객 등 300명이 참여했으며 도내 우수 농가공품 5종을 맛보고 스티커 투표를 통해 선호도를 평가했다.
선보인 제품은 △천안배 구기자차 △공주 공주구운밤차 △논산 눈꽃딸기라떼 △당진 호풍고구마젤라또 △금산 홍삼 휴식차 등 5종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특색을 살린 음료와 디저트 원료로 구성됐다.
앞서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상반기 희망카페에 아산 방울토마토청, 당진 호박전병 등 가공품 7종을 시범 도입해 공공형 카페와 연계한 농가공품 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와 원가 분석을 바탕으로 소비자 반응이 좋은 제품을 선별해 희망카페 겨울철 메뉴로 선보일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공공형 카페를 통한 제품 납품은 농가의 판로와 농외 소득을 확대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도청 내 회의용 다과·음료 제공과 외부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충남 농산물 가공품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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