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청년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지역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에는 청년 작가와 셀러 28팀이 참여한 ‘청춘놀마켓’을 비롯해 체험존과 푸드바이트존, 휴식 공간인 놀멍존이 운영됐다.
청년들이 직접 만든 소품과 굿즈, 공예품, 식물 등을 선보여 지역 청년 창작공간 ‘놀라운지’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사천 아빠해봄’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천·춤을 활용한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 청년 노래방, 육군홍보단·병무청의 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복지청소년재단과 사단법인 한국노동교육진흥원 경남본부도 참여해 청소년·청년사업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오후에는 무선 헤드셋을 착용하고 영화를 감상하는 야외 무소음 영화관 ‘놀시네마’ 가 운영돼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했다.
‘놀스테이지’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청년 공연팀, 초청 가수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이 청년의 창작활동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청년문화와 지역 공간이 어우러지는 계기도 마련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문화행사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류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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