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 안전지키미’는 1인 가구가 일상 속 범죄와 위기 상황에 대비하도록 돕는 생활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 과정은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서울서부경찰서 은평구1인가구지원센터와 함께 1인 가구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호신술 이론·실습과 범죄 예방 교육으로 나눠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손목이나 옷깃을 잡혔을 때 빠져나오는 방법, 위협 상황에서 거리를 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호신술을 배우고 짝을 지어 직접 연습했다.
이어 교제폭력 인식개선 영상을 시청하고 스토킹·교제폭력의 유형과 초기 징후, 피해 발생 시 신고·대처 요령을 배웠다.
범죄 피해자를 위한 신변보호 등 보호·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살다 보니 막연히 불안했는데, 위급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몸으로 익힐 수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혼자 사는 주민에게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뿐 아니라 피해를 입었을 때 도움받을 수 있는 제도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1인가구지원센터의 협력을 바탕으로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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