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막바지 점검의 일환으로 이날 충청남도와 함께 천안종합운동장 개막식장과 주요 경기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동선,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대회 전까지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지난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천안에서 다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천안종합운동장과 관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경기는 육상·수영·탁구·보치아 등 정식 16개 종목과 시범 2개, 전시 4개 등 총 2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종목도 포함됐다.
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이동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지난 7월 배포한 ‘배리어프리 가이드북’에 이어 유관단체와 협력해 확보한 휠체어 특장차를 순환 셔틀버스로 집중 투입한다.
특히 경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도민과 선수 가족을 위해 AI 무인 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전 종목 경기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시는 또 충남장애인체전 사상 처음으로 ‘각 시·군 전용 상황실’을 설치해 현장 지원 요청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청남도회와 협력해 경기장 내 전문 물리치료 부스를 운영하고 금융기관 등의 후원을 받아 선수와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도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막바지 현장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완벽한 경기 운영과 꼼꼼한 안전관리, 이동 지원을 바탕으로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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