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하고 응원하며 하나로…금천구, 제5회 우리동네 컬링대회 개최 (금천구 제공)
금천구는 오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제5회 우리동네 컬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선수들의 경기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응원과 자원봉사 참여를 더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지역 축제로 진행된다.

대회는 금천구의 지원을 받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관내 16개 장애인복지기관 선수단 140명이 참가한다.

500여명의 응원단과 60여명의 자원봉사자도 함께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 운영을 돕는다.

경기 종목은 얼음 위가 아닌 평평한 바닥에서 손이나 보조기구를 이용해 즐기는 생활체육인 플로어컬링이다.

참가 선수들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팀원들과 협력하는 시간을 갖는다.

별도로 마련된 체험 공간에서는 한궁 등 다양한 뉴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수뿐 아니라 응원하러 온 주민들도 생활체육을 직접 경험하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와 함께 민간기업의 후원으로 마련한 도시락을 나누며 참가자들이 경기장 밖에서도 교류할 예정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우리동네 컬링대회는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신체 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기고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며 “대회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후원 기업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