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성료 (원주시 제공)
원주시는 지난 17일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린 ‘2026년 원주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임산부와 가족 등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출산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예비 부모와 임산부 가족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본행사에서는 마음의 안정을 돕는 태교 클래식 음악회가 열려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임신·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식도 진행됐다.

육아공감 체험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 열쇠고리와 보습 오일 쪽쪽이 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아이를 위한 선물을 직접 만들며 출산을 앞둔 설렘을 나눴다.

이와 함께 예비 아빠가 약 7의 체험복을 입고 임신 중 신체 변화를 경험하는 임산부 체험과 아기 인형 돌보기, 즉석 사진 촬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임신과 육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아름다운 태교 음악도 듣고 아이를 위한 소중한 선물도 직접 만들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옥 원주시보건소장은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임산부와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