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으로 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이 0.01mg kg을 초과해 검출되면 출하 연기나 폐기 처분을 받을 수 있어 안전사용기준 준수가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잔류농약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데이터를 취합해 해당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작물과 농약, 살포일을 입력하면 안전사용기준에 따른 수확 가능일을 알려주고 등록되지 않은 농약이거나 사용 횟수를 초과하면 경고한다.
잔류농약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을 때 검출값을 입력하면 출하 가능일도 계산해 주며 여러 작물의 공통 농약 조회, 작물별 사용 시기 비교, 병해충별 농약 검색, 친환경 자재 조회 기능도 담았다.
앱에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의 농약 등록정보 14만여 건 등 공개된 공공자료만 사용됐다.
개인정보 수집과 광고가 없으며 휴대폰 전파가 잘 연결되지 않는 곳에서도 쓸 수 있다.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출하 전 셀프체크’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김성근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이 출하 전 스스로 농산물 안전성을 점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잔류농약 분석과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한 파주 농산물 생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