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21회 파주개성인삼축제’ 성황리 막 내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파주임진각관광지에서 개최된 ‘제21회 파주개성인삼축제’ 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함께 달리고 함께 즐기고 다시 뛰는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6년근 파주개성인삼과 청정 파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됐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식전 공연으로 진행된 ‘허준 동의보감 진서의 공연’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이어 열린 개막식 공연에서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시의원들이 함께한 댄스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은 화창한 날씨 속에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나, 둘째 날 기상 악화로 부득이하게 조기 폐장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준비된 인삼 물량이 자연스럽게 전량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축제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야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달빛극장’ 이다.

방문객들은 가을밤의 낭만적인 정취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축제의 흥과 운치를 한껏 즐겼다.

이 밖에도 ‘장단삼백 요리 전국 경연대회’, ‘인삼비빔밥 만들기’, 파주시 청년·청소년들의 열정이 돋보인 ‘청년·청소년 오픈마이크 페스티벌’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축제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축제는 총 9억 3천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이 중 인삼 판매액은 4억 6천만원으로 집계되어 신선한 품질의 인삼이 큰 인기 속에 완판됐고 농특산물 및 전문음식점 매출도 4억 7천만원을 달성했다.

아울러 함께 진행된 ‘파주인삼마라톤’은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소비를 유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파주시는 기상 악화 등 악조건 속에서도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농산물판매장에서 주차장까지 물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무료배달 서비스’를 비롯해 행사장과 주차장을 잇는 ‘투어링카’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서 자택까지 반값에 택배를 보낼 수 있는 ‘반값택배 서비스’ 와 주말 실시간 배송 시스템을 도입해 파주 농산물의 신속하고 신선한 배송을 지원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축제를 찾아주시고 인삼을 완판시켜 주신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