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예술’을 주제로 가을 숲에서 책과 음악,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화목원 곳곳에서는 △숲 속 음악회 △숲 속 도서관 △숲 속 놀이터 △숲 속 사진전 △계절꽃 가을 국화전시 등 자연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화목원의 가을 경관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숲에 머물며 음악과 독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잔디원에서 열리는 ‘숲 속 음악회’에서는 기타리스트 김진산, 뮤지컬배우 진주영, 피아니스트 원요한이 참여해 가을 숲의 매력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과 함께 화목원의 가을과 식물을 주제로 한 미니 토크타임도 진행해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타세쿼이아원에는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책을 즐길 수 있는 ‘숲 속 도서관’ 이 마련된다.
현대 산림문학 도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돗자리와 미니색연필, 도서로 구성된 북크닉 세트를 대여해 가족과 함께 가을 숲에 머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가족이 가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숲 속 놀이터’를 주제로 국화차 시음과 미니액자, 국화 자수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화목원의 희귀특산 및 자생식물을 담은 ‘숲 속 사진전’과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자생식물 및 생육지를 소개하는 ‘우리 식물의 잃어버린 기록’ 기획전시를 산림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화목원 곳곳을 수놓은 1만 3천본의 국화도 함께 감상하며 가족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 박명희 원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화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책과 음악,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립화목원이 자연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도민들이 산림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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