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수원특례시장과 자치교육국장 등 당연직 2명, 평생교육·장애인교육 전문가와 평생교육 관계 기관 운영 (수원시 제공)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평생학습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부의장 선출, 주요 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원순호 수원시 자치교육국장과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시 평생학습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수원시평생학습관 그린리모델링에 따른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이 내년 마무리됨에 따라 2027년 제3차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2027년 5월 ‘장애인평생교육법’ 시행에 맞춰 장애인 평생교육 현황과 수요를 분석하고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중장기 발전 전략도 수립하기로 했다.

수원시평생학습관 운영 방안도 논의했다. 평생학습관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99억 3800만원을 들여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한다.

공사는 2027년 10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진행되며 2029년 1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공사 기간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상가동을 대체 공간으로 활용해 강좌와 동아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수원특례시장과 자치교육국장 등 당연직 2명, 평생교육·장애인교육 전문가와 평생교육 관계 기관 운영자 등 위촉직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수원시 평생교육에 관한 주요 사항을 협의·조정한다.

원순호 수원시 자치교육국장은 “평생교육협의회가 수원시 평생학습의 다음 5년을 함께 설계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