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버려지는 브릭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하고 업사이클 문화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8월부터 모집한 총 27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이 △작품 완성도 △예술성 및 디자인 △대중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 9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양승환 씨의 ‘몬드리안 혹등 고래’ 가 차지했다.
양승환 씨는 “버려진 중고 브릭으로 해양 생물인 혹등고래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며 “작품에 해양 생물 보호와 자원순환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최우수상은 △마이크로 레고 도시로 변해버린 광명역 주변 △우주선 무드등, 우수상은 △브릭 원더랜드: 북스탠드 △어 피스 오브 디 어스 △스파이더 쓰레기 처리 전함, 장려상은 △광명동굴의 친구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우리 온신초등학교 △메카 꽃게봇 150331호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광명시장상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한다.
상금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각 8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이다.
이 가운데 일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수상작 및 출품작은 오는 2월까지 센터 2층에서 열리는 ‘업사이클 브릭아트 공모전 특별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센터 지하 1층에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상설 ‘브릭 체험공간’도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브릭을 조립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업사이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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