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구단 공식 SNS 를 통해 진행됐으며 전성진 선수는 전체 투표자의 76%로부터 지지를 받아 10월 MVP 라는 값진 타이틀을 거머줬다.
전성진 선수는 10월 한 달간 화성 FC 중원을 책임지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29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골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거센 빗줄기 속에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전성진 선수는 보이노비치 선수의 만회골로 추격의 불씨가 살아난 후반 27분, 페널티박스 안으로 흐른 볼을 놓치지 않고 과감하게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대를 맞은 공은 그대로 골라인을 넘어 프로 데뷔 첫 골로 이어졌다.
이 골은 0-3의 열세에서도 끝까지 물러서지 않은 화성 FC 의 투지를 상징하는 장면이자, 전성진 선수에게는 프로 무대에서 첫 골을 장식하는 순간이었다.
득점뿐 아니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공수 연결과 과감한 전진 패스 역시 전성진 선수의 강점이다.
올 시즌 부주장을 맡아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단의 중심을 잡아주며 팬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전성진 선수는 “10월 MVP 로 선정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항상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과 함께 고생하는 코칭스태프, 동료 선수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상이라고 생각한다. 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남은 경기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더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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