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이번 박람회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배움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먼저 9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는 17개 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수채화·유화·캘리그래피 등 회화 작품부터 도자기·가죽공예 등 공예 작품까지 수강생들이 정성껏 완성한 작품 141점을 선보인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1시 30분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홀에서 ‘2026 서초 자치회관 발표회’ 가 열린다.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공연 구상부터 의상·무대 연출까지 직접 참여해 발표회를 준비했다.
발표회에서는 통기타·하모니카 연주와 한국무용, 댄스, 난타를 비롯해 키즈발레와 시낭송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기량을 뽐내고 각 동 주민들도 응원단으로 함께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의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예술의 시간은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대상을 차지한 동에 ‘아이온 트로피’를 처음 수여한 바 있다.
올해에도 대상 동에 트로피를 전승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예술의 전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는 주민들이 그동안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며 “자치회관이 주민들의 배움터이자 소통의 장을 넘어 문화예술이 시작되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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