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의원은 6일 영서권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혁신선도지역’에 선정되지 않은 교육지원청에 이의신청 검토와 후속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역 교육혁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강원지역 8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 의원은 이의신청 기간이 남아 있는데도 일부 교육지원청이 내년도 재도전으로 대응을 미루는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추가 모집만 기다리기보다 현재 가능한 대응 방안부터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정 여부가 교육격차와 학생·학부모의 소외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미선정 사유를 분석하고 지역 교육사업을 지속할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업체 이용과 관련해서는 일부 교육지원청의 이용률이 50%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짚으며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하고 학교와 업체 간 소통·정보 공유 기회를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업 중단과 관련해서는 원인을 학교 부적응에 한정하지 말고 내신과 수능 등 입시 유불리를 고려한 자퇴 사례까지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대응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