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세종 의원은 어느 조직이든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문제를 얼마나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결해 조직의 건강성을 회복하느냐에 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환골탈태의 각오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쇄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연구원의 2026년 조직개편 방안을 검토하며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조직개편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감사기능이 총무업무와 함께 운영되어 온 것은 감사기구의 위상에 맞지 않는다”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된 사항이 2년이 지나도록 개선되지 않은 만큼 더 이상 조직개편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구원이 진정한 쇄신과 혁신의 의지를 갖고 있다면 원장이 적극적으로 나서 조직개편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며도 집행부 및 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조직 운영체계를 조속히 정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조직 내 갈등과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내부 소통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기본은 구성원 간 소통과 직업윤리”며 “구성원들의 의견이 상향식으로 전달되고 충분히 논의될 수 있는 소통구조를 마련해 내부 갈등과 오해를 해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책연구의 내실화와 관련해서는 “정책자료의 내용과 취지는 좋지만 일부 자료에서 데이터와 해석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연구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해 정책연구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강원연구원이 추진 중인 18개 시군 정책지원 활동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별 현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도와 18개 시군의 정책적 연계와 시너지 창출을 강조하며 연구원의 지역 현안 해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강원 공공투자 관리센터’ 와 같은 전담조직 설치를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강원연구원이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강원도의 정책 싱크탱크로서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원장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강한 쇄신 의지를 갖고 조직 정상화시키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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