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단감 팝업스토어 ‘감다살’ 성황리 종료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9일간 서울 북촌 경남웰컴센터에서 운영한 창원단감 팝업스토어 ‘감다살’ 이 수도권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대 단감 주산지인 창원의 우수한 단감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7호 ‘창원 독뫼 감 농업’의 역사성과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7호 ‘창원단감’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 행사장에서는 단감 시식·판매와 함께 단감의 색다른 변신을 담은 다양한 가공품과 디저트를 선보였으며 창원단감 캐릭터 ‘다니’를 활용한 굿즈 전시와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팝업 기간에 약 1만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약 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소비 성과와 함께 북촌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창원단감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수도권 소비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남 웰컴센터 관계자는 “이번 창원단감 팝업은 경남 관광 홍보와 이주 설계·상담이라는 센터 본연의 기능을 넘어 새로운 공간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며 “앞으로도 경남의 우수한 지역 자원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전국 최대 단감 주산지로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원단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과 중심의 소비를 넘어 가공품과 디저트 등 다양한 소비 콘텐츠를 발굴해 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