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학생수련장은 2008년 개장해 전남학생교육원 소관 수련장 가운데 가장 늦게 조성됐지만 이용 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영옥 전남학생교육원장은 산속에 위치한 데다 경사가 급하고 급식 등 이용 여건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학생들이 하차 후 짐을 끌고 가파른 길을 올라가야 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초등학생의 이동 불편과 사고 위험을 짚으며 안전한 진입 여건을 확보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서영옥 원장은 개선할 수 있는 부분부터 점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서 의원은 “시설 이용률을 높이려면 일단 시설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시설을 조성하기에 앞서 기존 수련장을 보완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고 시설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청에 적극 건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지역 특성과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했다.
서영옥 원장이 광양의 문화·산업시설과 연계한 지역 탐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하자서 의원은 파노라마워크 등 학생들이 선호할 만한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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