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은 2024년과 2025년 경영평가에서 연속 C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총점 70.18점으로 최하위 등급인 D등급으로 하락했다.
올해 평가 대상인 도내 17개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D등급을 받은 기관은 강원연구원을 포함해 4곳이다.
윤 의원은 도정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해야 할 연구원이 정작 자체 경영에서는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년 연속 C등급을 받고도 평가등급이 더 떨어진 만큼, 그동안 추진한 개선조치가 실제 성과로 이어졌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감사 처분에 따른 감점이 연구원의 평가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구체적인 내역을 확인하고 관련 지적사항에 대한 책임 규명과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도의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공공 연구기관인 만큼 연구의 전문성과 함께 조직 운영의 투명성·책임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다.
윤 의원은 단순히 평가등급을 높이기 위한 대책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며 개선과제별 목표와 이행 시한을 명확히 하고 추진 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연구성과가 실제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활용도를 높여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 연구기관으로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