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시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연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0월부터 매주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과 둘레길 산책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고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도 중점을 뒀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과 농업 분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참여자 의견과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함께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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