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고사리손으로 뽑는 가을 무’ 어린이 수확 체험 성료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내 그린학습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무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등 어린이 250명을 모집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무 수확 요령과 안전교육을 받은 뒤 도시농업 실습포에서 자란 가을 무를 직접 뽑으며 수확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또한 치유농업 온실과 초화류원 등 그린학습원 내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시 농업기술센터 문경석 소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밟고 농작물을 수확하며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농업·농촌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