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어러는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는 아동·청소년과 청년을 뜻한다.
이번 후원금은 돌봄 부담을 겪는 아동·청소년이 학업과 진로 준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교재 구입과 진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식품 꾸러미를 제공해 가정의 식생활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유성민 다산벧엘교회 담임목사는 “가정 내 돌봄 부담 속에서 배움과 진로 준비를 이어가는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산벧엘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영케어러의 교육과 식생활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복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벧엘교회는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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