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위원장은 대변인·홍보담당관·글로벌광주방송 감사에서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통합의 비전과 함께 내 삶에서 무엇이 달라지고 어떤 혜택을 받는가 하는 점”이라며 “청사별로 홍보 업무를 나누어 수행하더라도 시민에게는 하나의 일관된 시정으로 전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변인에게 통합관리와 권역별 책임집행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총괄·조정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도 홍보계획 수립 시 공동 추진 사업과 권역별 추진 사업, 중복 홍보 방지 조정 내용을 정리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글로벌광주방송에 대해서는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위한 다국어 재난방송 체계를 신속히 보완하고 외국인 지원기관 협력 및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재난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여순사건지원단 감사에서는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은 오랜 세월 마음 졸이며 살아오신 희생자와 유족께 국가와 지역사회가 책임을 다하는 일”이라며 고령의 유족들이 살아계실 때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남은 과제에 속도를 낼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최근 발의된 전산 정보 활용 및 관련 단체 지원 법률 개정안에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정부·국회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유족 생활보조비 확대 및 올해 개소한 여순10·19트라우마치유센터의 안착을 강조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유족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확대와 함께,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해 교육청·청소년수련원 등과 연계한 지역 간 역사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성재 행정소방위원장은 “업무 추진 시 희생자와 유족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야 한다”며 “오랜 기다림이 실질적인 명예회복과 일상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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