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백현고 ‘Phone OFF RAS ON’ 캠페인 실시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용인백현고등학교는 6일 아침 등교맞이 시간에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함께하는 ‘Phone OFF RAS ON’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잠시 벗어나 독서 예술, 스포츠를 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이 읽고 예술을 향유하고 몸을 움직이는 경험을 통해 깊이 생각하고 폭넓게 공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예술·체육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는 데 의미를 뒀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8시 15분부터 학교 정문에서 진행됐다.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 회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안내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캠페인 홍보물과 기념 키링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독서·예술·체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친근하고 의미 있는 등교맞이 활동을 펼쳤다.

용인백현고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독서·예술·체육 교육의 가치를 학교 교육과정과 일상 속에서 더욱 내실 있게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독서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의 삶을 이해하며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고 스포츠를 통해 규칙과 협력, 공정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경순 교장은 “교육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깊이 이해하고 타인의 삶에 공감하며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일”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스스로 돌아보고 자신의 시간과 삶을 더욱 의미 있게 채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실천이 ‘존중으로 이루어지는 백현다움’ 이라는 학교문화로 뿌리내리고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이끄는 교육적 가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