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산사태 예방사업에 약 613억원을 투입하고 피해지 복구와 4929개소 사전점검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은 높이 평가한다”며도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사업을 추진했느냐 보다는 주민들이 실제로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느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강신희 산림정원국장 직무대리는 “도내 산사태 취약지역 2807개소 가운데 사방사업 추진율은 약 35% 수준이며 고위험 A등급 지역은 70% 이상 시공이 이뤄졌다”며 “국비 확보를 통해 고위험지역과 민가 인접 생활권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안전점검 결과 시설보강이 필요한 17개소에 대해 주민 거주 여부와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며 생활권 중심의 선제적 안전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 “안전예산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우선적으로 사용돼야 한다”며 “주택과 마을에 인접한 위험지역을 우선 정비하고 주민 안전 확보에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기후위기로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민 안전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하다면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며 “사후 복구보다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두고 주민 안전 확보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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