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보호자 동아리 흙사랑 운영 도예로 마음 나눠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동아리 ‘흙사랑’을 운영했다.

이번 동아리는 도예 활동으로 보호자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자기계발을 돕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동아리에서는 △그림책과 연계한 손잡이 머그컵 만들기 △녹청자박물관 탐방 및 물레 체험 △그림책을 활용한 접시 만들기 등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 보호자들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자녀의 특성과 양육 경험에 연결해 도자기 작품으로 표현하며 자녀를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봤다.

또한 녹청자박물관을 방문해 인천 지역 도자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직접 물레를 돌려 보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겼다.

동아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직접 도자기를 만들며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의 마음을 다시 헤아려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가 보호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의 정서적 성장과 건강한 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참여 보호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와 의견을 바탕으로 보호자 동아리 운영을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