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비점오염저감시설 유휴부지 매각 완료 (제천시 제공)
제천시는 영천동 비점오염저감시설 부지 중 시설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유휴부지의 매각 절차를 지난 3일 마무리하며 수년간 이어져 온 주민들의 장기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2018년 국고보조사업으로 조성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일부로 2017년 국고보조사업으로 매입됐다.

이후 인근 주민들이 시설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유휴부지의 매입을 꾸준히 요청하면서 장기 민원이 이어져 왔다.

이번에 부지를 매입한 주민은 2명으로 각각 경작과 건축을 목적으로 해당 부지의 매입을 요청해 왔다.

제천시는 민원 해결을 위해 기후부에 국고보조재산 처분 승인을 요청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매각 가능 여부와 행정절차를 검토했다.

이후 해당 부지의 용도폐지 절차를 거쳐 지난 4일 매각을 마무리했다.

이번 매각으로 그동안 시설 용도로 사용되지 않았던 토지를 경작과 건축 등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유휴부지 매각을 통해 수년간 이어진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토지 활용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