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태백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오전 10시 황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6 한자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자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해 학생들의 어휘력을 확장하고 한자교육 활성화를 바탕으로 문해력 중심의 기초학력을 든든히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초·중등학교에서 총 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기량을 겨룬다.

참가 학생들은 한자공인시험 수준의 음·뜻 쓰기와 주요 어휘력 문제를 골든벨 방식으로 차근차근 풀어내며 평소 쌓아온 한자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연 결과에 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비롯해 (사)한자교육진흥회 이사장상, 태백한자공인회장상이 수여된다.

태백교육지원청은 교과서 속 한자 활용 책임교육, 탄탄 한자교육 지원 등 한자교육을 지원해 왔으며 대회 이후에도 추수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어휘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엄규진 교육장은 “우리말 어휘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한자를 익히는 것은 문맥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초 문해력을 키우는 가장 핵심적인 열쇠”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의 흥미를 잃지 않고 어휘력과 사고력을 다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한자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