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여성농어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 연장 (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여성농어업인의 농작업 관련 질환 예방하고 건강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2차 여성농어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 기간을 당초 11월 6일에서 11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건강복지 지원 정책의 하나로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고 여성농어업인의 건강관리와 복지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어업인 중 2026년 1월 1일 기준 만 51세부터 80세로 1946년부터 1975년까지 출생자 가운데 짝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된다.

검진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질환, 농약중독 검사 등 여성농어업인에게 취약한 질환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건강 상태에 따른 예방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다만, 국가건강검진과 중복되는 항목을 조정함에 따라 56세·66세 대상자는 폐활량검사를, 54세·60세·66세 대상자는 골밀도검사를 특수건강검진에서 제외한다.

검진 비용은 검진 항목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일반 대상자 기준 1인당 22만원으로 이 가운데 19만 8천 원은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2만 2천 원은 본인이 부담한다.

연령에 따라 폐기능검사나 골밀도검사가 제외되면 검진 비용과 본인 부담금도 조정된다.

신청은 농업e지 앱을 이용한 온라인 접수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한 경우에도 검진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신청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검진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음악역1939 1층 뮤직홀에서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한다.

검진 대상자는 전날부터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