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배움이 꽃피는, 주민 화합의 남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올해 처음 마련된 발표회에는 10개 읍·면이 모두 참여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고 각 읍·면의 주민자치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삼동면의 자매결연 지역인 김해시 장유1동 주민자치회가 마련한 식전 마술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개회식에서는 읍·면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발표회에서는 남해읍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9개 면 동아리가 고고장구, 화전농악, 난타, 라인댄스, 민요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으며 주민들은 서로의 무대에 박수를 보내며 배움의 성취를 함께 나눴다.
하의현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첫 발표회에 10개 읍·면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배움과 활동을 나눴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회는 더욱 뜻깊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읍·면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더 많은 주민이 마을의 필요한 일을 함께 논의하고 실천하며 남해군 주민자치가 한 걸음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감사패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주민의 배움과 참여가 화합으로 이어져 ‘삶이 꽃피는 남해’를 함께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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