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할 때마다 1만원씩…화방파크골프클럽 이색 기부 (남해군 제공)
남해군 화방파크골프클럽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

2024년 결성된 화방파크골프클럽은 소속 회원이 홀인원을 기록할 때마다 1만원씩 적립하는 이색적인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창단 첫해인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120만원을 전달하며 3년 연속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김대일 클럽장은 “회원들이 홀인원의 기쁨을 누릴 때마다 그 행운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시작한 나눔이 벌써 3년째 이어져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기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류경완 군수는 “건강한 취미 생활을 의미 있는 나눔으로 연결해 주신 화방파크골프클럽의 아이디어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는 뜻깊은 사례인 만큼, 기탁해 주신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