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는 가을철 입산자 부주의 및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에는 의용소방대원 550여명과 소방공무원 70여명 등 총 620여명이 참여하며 펌프차 등 소방차량 18대가 동원된다.
주요 실시 장소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등산로 및 산림 인접지역으로 △황방산 △태화강 억새공원 △염포산 △천마산 △대운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등 6개 거점에서 진행된다.
남울주소방서 서생의용소방대는 다음날인 7일간절곶 일대에서 별도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등산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입산 시 라이터·버너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인접지역 내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핵심 산불예방 수칙을 적극 안내한다.
또한 동부소방서에서는 홍보와 병행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불시 출동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으로 ‘전국 산불예방 홍보’ 가 개최된다.
울산에서는 남·여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안전사고 없애기 결의대회, 산불진압 시범훈련 등 전국 단위 예방 활동에 동참한다.
김용수 울산소방본부장은 “가을철에는 건조한 기후와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입산 시 인화물질을 절대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 주변 소각 행위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소방본부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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