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출판산업 진흥과 독서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문학나눔 도서 보급 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이 전국의 도서관·문학관·대학교 등 다양한 문화 기관을 직접 찾아가 독자들과 만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날 미리내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를 우리이게 한 시간들’을 주제로 한 북토크가 열렸다.
김혜진·김화진·서고운 작가와 함께 소설 오직 그녀의 것과 소설집 셋 세고 촛불 불기를 중심으로 작품 속 메시지를 나누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현장 질의응답과 저자 사인회가 이어져 시민들이 작가와 더욱 가까이서 호흡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김연희 미리내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문학 작품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고 평소 만나기 어려운 작가들과 직접 삶과 문학을 이야기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책을 더 가까이 접하고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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