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물들인 국화 향기...음성군, ‘제14회 국화분재전시회’ 폐막 (음성군 제공)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4회 국화분재전시회’ 가 군민과 관람객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음성군국화분재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이 지난 1년간 땀 흘려 가꿔온 분재국, 대륜작, 대국 등 130여 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인 금빛근린공원에서 5일간 열려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만개한 국화의 빼어난 수형과 은은한 향기로 행사 내내 방문객의 호평이 이어졌다.

전시회는 막을 내렸지만, 짧은 전시 기간을 아쉬워하고 작품의 여운을 느끼고 싶어 하는 군민들을 위해 국화분재연구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특별한 ‘개인전’을 이어간다.

이번 개인전은 관내 3개 장소에서 진행되며 출품 회원들의 개성과 열정이 담긴 분재 작품들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곽로순 회원이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희근 회원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소이면 충청대로 2504에서 박재철 회원이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연다.

양승덕 음성군국화분재연구회장은 “본전시 기간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규 전시는 끝났지만, 관내 곳곳에서 열리는 회원의 개인전을 통해 국화 분재의 은은한 멋과 가을의 여운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