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위원장은 이날 감사에서 강원수출의 매출액이 2023년 약 114억원에서 2024년 약 51억원으로 절반 이하로 줄어든 배경을 집중 질의하며 매출 감소 원인과 향후 경영 정상화 방안을 따져 물었다.
이에 강원수출 대표는 2023년 실적에 포함됐던 딸기 수출과 쌀 관련 물류비 사업이 이듬해 실적에 반영되지 않은 점을 주요 원인으로 설명했다.
또 과거 약 40억원의 지원금이 회사 자체 수익 창출보다 도내 수출기업 지원사업에 주로 쓰여 수익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고 2024년부터는 직접적인 재정지원 없이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약 1500개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만큼 영세 수출기업을 위한 물류비 등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전 위원장은 2025년에도 경영손실이 발생한 점을 짚으며 지원예산이 축소된 경위와 그에 따른 경영 영향, 도의 향후 지원 방향을 질의했다.
아울러 강원수출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본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영구조와 지원방식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경제국장은 그간의 여건 변화를 설명하고 관계기관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전찬성 위원장은 “강원수출의 경영 여건과 지원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제산업관광위원회는 6일 미래산업국·강원경제자유구역청, 9일 관광국·강원관광재단, 10일 산업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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