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겨울철 제설 대비 나서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5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겨울철 강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민·관 합동으로 제설 사전 준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 앞 설해 기지에서는 진건읍 자율방재단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5여명이 참여해 모래주머니 3000여 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관내 17개소 제설함에 비치해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진건읍 도시건축과 직원들이 보행용 제설기 운행을 시연하고 장비의 작동 상태와 운행 성능을 점검하는 등 겨울철 보행로 제설을 위한 사전 준비도 진행했다.

조인상 진건읍 자율방재단 대표는 “겨울철 제설을 위한 사전 준비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현장 경험을 살려 지역 내 재난 예방과 제설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민 안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진건읍 도시건축과장은 “눈이 내린 뒤 서두르기보다 내리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올겨울에도 주민들이 눈길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설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비법정도로 등 제설 취약지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제설 장비 임차 용역을 추진하는 등 제설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설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