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산업혁신국이 운영하는 주제별 기획단의 재난안전 분야를 언급하며 지역에서 반복되는 생활환경과 재난 문제도 관계 부서와 전문가가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등천을 사례로 들어 개별 정비사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연등천이 조수간만의 영향을 받아 바닷물이 드나드는 도심 하천인 데다 오래된 매립지에 형성된 주변 시가지의 여건까지 맞물려 오폐수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천 정화와 하수관로 정비를 추진하더라도 이러한 구조적 여건을 함께 살피지 않으면 수질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집중호우와 만조가 겹칠 때 하천수가 도심으로 넘치는 문제를 언급하며 수질 개선과 침수 예방을 함께 고려한 대책을 요구했다.
강 의원은 “문제가 생길 때마다 땜질식으로 정비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바닷물 유입과 오폐수 처리 문제를 함께 살펴 연등천을 근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닷물 유입을 조절하는 시설과 오폐수 처리체계 개선 등을 용역을 통해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청계천 사례도 언급하며 연등천을 원도심의 생활환경 개선과 연결해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여수시에도 통합특별시와 협력해 용역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며 “산업혁신국도 주제별 기획단을 통해 관계 부서와 함께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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