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아동학대 예방부터 조기 발견, 긴급 보호,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원스톱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주시는 최근 신도시 개발 등으로 아동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2024년 대비 2025년 약 70% 급증함에 따라 기관 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대응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덕영 양주시장, 강정수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노윤환 양주경찰서장, 박세나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비롯한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한 아동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기관 간 협력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정보공유 체계 구축 △고위험군 및 복합위기 아동 대상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 및 연락체계 유지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 공동 추진 등을 함께 이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신도시 인구 유입 등으로 아동학대 신고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일관되고 신속한 공동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애안심 복지도시 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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