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빌리티고, 학년도 고입 경쟁률 120퍼센트 조기 돌파 (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가 2027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이틀째인 5일 지원 경쟁률 120%를 넘어서며 전국적인 학령인구 급감 속에서도 학교의 독보적인 교육 혁신성과 직업교육 매력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 성과는 옛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의 성공적 교명 변경과 학과 재구조화를 완성한 데 이어 교육 현장 전반의 체질을 바꾼 실무 중심 교육과정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모빌리티고는 그동안 단순한 이론 교육을 탈피해 학생 중심의 과감한 교육 혁신 사례들을 현장에 안착시켜 왔다.

프로젝트 및 창업 연계 캡스톤디자인: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이동식 목조주택의 매매 수익금을 해외 연수 경비로 환원하는 등 실전 창업가정신을 교육에 접목했다.

글로벌 기술 생태계 탐방 및 국제교류: 대만 TSMC·신주과학단지 견학 및 일본 오사카 선진 기술 연수, 태국 수라삭 몬트리스쿨과의 상호 방문 교류를 통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시야를 확장했다.

첨단 실습 인프라 및 산학 연계: 경기도 공업계 공동실습소 연계 2박 3일 집체 교육,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교육 협약, 동문 IT 기업 유비아이티와의 5단계 채용 연계 장학 프로세스 구축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전국 단위 K-모빌리티 축제 성공 개최: 민·관·군·학이 함께한 대규모 드론 경진대회와 경기북부 신산업 포럼을 주도하며 K-모빌리티 미래 직업교육 허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한국모빌리티고는 2027년부터 본격 가동되는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을 통해 대도약의 전기를 맞이한다.

본교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대학 및 산업체와 유기적인 컨소시엄을 가동해 5년간 총 68억원의 재정 지원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11.1일자 취임 2개월을 맞은 홍성필 교장은 “공모교장 취임 후 지난 2개월 동안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및 군부대와 숨 가쁘게 소통하며 전 교직원의 뜨거운 열정을 체감했다”며 “이번 경쟁률 120% 돌파는 학교의 변화와 가능성을 믿어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확고한 신뢰의 결과이며 앞으로 시작될 ‘협약형 특성화고’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마이스터고를 뛰어넘는 근본적인 변화와 성과를 창출해 전국 특성화고의 새로운 기준이자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는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 추진과 함께 2028년까지 4개 학과 총 24학급 규모로 학과 개편 정비를 완수하면서 교육부 현안 사업추진 및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구현이 가능한 최첨단 스마트 테크베드 실습 환경을 조기에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