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골목길 곳곳이 콘서트장 수영구,‘2026 골목길 콘서트’개최 (수영구 제공)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수영구 곳곳에서 총 8회에 걸쳐 ‘2026 골목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 골목길 콘서트’는 주민들이 생활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음악을 통해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밀착형 공연이다.

클래식 현악 앙상블부터 국악·퓨전국악·포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11월 2일에는 센텀비스타동원2차 아파트 204동 분수대 앞 광장에서 ‘클래식 현악’ 공연을 선보였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가 어우러진 현악 앙상블로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며 일상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은 오는 9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11월 4일과 11일에는 국민체육센터 광장에서 ‘가야금 병창’ 공연이 진행된다.

가야금병창과 해금, 건반, 타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우리 전통음악의 깊은 멋과 흥을 친근하게 전달한다.

△11월 6일과 13일에는 남천해변공원에서 ‘퓨전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공연으로 전통의 흥과 현대적인 음악 감각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11월 16일과 18일에는 망미문화쉐어센터에서 ‘포크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포크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음악을 통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곳곳에 문화적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골목길 콘서트가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표와 즐거움을 더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