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일부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실질적인 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보다 사무장 인건비 지원에 의존해 운영되고 있다는 현장 민원을 언급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농축산식품국장은 통합특별시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172개소이며 연간 방문객 500명 이상, 매출액 1천만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마을에 사무장 인건비로 월 210만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원요건 충족 여부뿐만 아니라 실제 체험 프로그램 운영실적과 방문객 유치, 마을 소득 창출 등 사업 성과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무장 인건비가 농촌체험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데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운영이 부실한 마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손명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관련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단순히 인건비를 지원받기 위한 사업으로 운영되어서는 결코 발전될 수 없다”며 “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주민 소득을 높이는 본래 취지에 맞게 사업을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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