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황주연 도 경제기업과장, 허승환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장, 김경옥 경남은행 상무, 조형래 마산중부경찰서 형사과장과 관계기관 직원들이 참여해 축제 관람객에게 보이스피싱 등 불법금융 주요 수법과 예방·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금융사기로 의심되는 문구에 스티커를 붙이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공공기관 사칭 문자, 카드 발급을 가장한 연락, 가족을 사칭한 송금 요청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하고 유형별 대처법을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관계기관은“돈 보내기 전, 멈추고 직접 확인”을 핵심 메시지로 전달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연락처로 바로 전화하거나 링크에 접속하지 말고 해당 기관의 공식 연락처나 가족·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직접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황주연 경남도 경제기업과장은“불법금융 피해를 막으려면 우리 모두가 안전지킴이가 되어 사기 수법과 예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민이 생활 속에서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허승환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장은“유관기관 및 금융회사와 함께 불법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불법금융 근절에 앞장서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112 에 신고하고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불법사금융 및 금융사기 피해상담·신고는 금융감독원‘불법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경남도는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함께 고령층 등 도내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불법금융 피해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는 연간 24회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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