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20기를 맞은 완주농업인대학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농업기초학과와 한우학과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며 분야별 전문기술 습득과 영농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스마트농업기초학과는 스마트농업의 기초 원리와 환경제어, 데이터 기반 재배관리 등 스마트농업 도입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우학과는 13년 만에 다시 개설된 과정으로 한우 사양관리와 번식·개량 기술, 질병 예방 등 축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한우 농가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총 63명이 입학해 스마트농업기초학과 27명, 한우학과 20명 등 총 47명이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8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기술을 익혔으며 교육생 간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영농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육생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한우학과 임용현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스마트농업기초학과 김지영 교육생은 학업우수상을 받았다.
아울러 교육기간 동안 성실하게 출석한 교육생 5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돼 수료의 의미를 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쁜 영농활동 중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문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교육 수요와 영농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문기술 보급과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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