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건의한 사업은 철도 분야 4건과 도로·제도개선 분야 2건으로 △강호축 철도망 오송 연결선 신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청주 미원 쌍이~구방 국도 4차로 확장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대상 확대 등이다.
먼저 철도 분야에서는 강호축 철도망 오송 연결선 신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경부고속철도와 충북선을 연결해 호남과 강원을 잇는 국가 X축 고속철도망을 완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어 충남 서산에서 청주를 거쳐 경북 울진까지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과 청주공항에서 대전 신탄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민자적격성조사와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일몰 기준 완화를 요청했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경기 남부를 거쳐 청주를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
도로 분야에서는 청주 미원 쌍이~구방 구간의 국도 4차로 확장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해당 구간의 도로 확장을 통해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교통안전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지원 대상을 현행 광역시 중심에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도 요청했다.
이장섭 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청주시의 교통 여건 개선뿐 아니라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주요 현안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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