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는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창녕군의 대표적인 생태 체험 행사다.
참가자들은 가을빛으로 물든 우포늪의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구역인 우포늪의 생태적 가치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완주코스와 하프코스로 운영된다.
완주코스는 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징검다리를 지나 우포늪 둘레를 한 바퀴 도는 8.4㎞ 코스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되며 하프코스는 사지포제방에서 돌아오는 편도 2.7㎞를 왕복하는 총 5.4km 구간으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접수한다.
행사는 초청 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포늪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과 생명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이번 걷기대회가 일상의 걸음을 잠시 멈추고 가을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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