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적촌마을 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이 광양시와 하동군의 우수 마을을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 현장과 주민 편의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마을 곳곳에 담긴 변화의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광양시 무선마을을 방문해 담장과 마을 도로 정비 사례를 살펴보고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한 사례를 통해 적촌마을 환경 개선에 적용할 수 있는 착상을 얻었다.
이어 하동군 매계마을에서는 도로 정비와 마을 회관 주변 주차 공간 등 주민 편의 시설 개선 사례를 살펴봤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주민들은 현장을 꼼꼼히 둘러봤으며 활발한 공동체 활동이 추가 사업 추진으로 이어진 사례를 통해 주민 참여와 공동체 운영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주민은 “담장과 지붕 등이 깔끔하게 정비된 모습을 보니 우리 집도 이렇게 고쳐보고 싶었고 우수 사례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견학에서 배운 점을 바탕으로 적촌마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다른 마을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확인하면서 적촌마을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며 “견학에서 얻은 다양한 착상이 실제 마을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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